2022학년도 백마문화상 시상식 열려 〈1110호(종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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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백마문화상 시상식 열려 〈1110호(종강호)〉
  • 정회훈 기자
  • 승인 2022.11.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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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4편의 작품 출품, 치열한 경쟁 속 선정된 당선작
▲사진은 지난 23일, 인문캠 MCC관 10311호 강의실에서 백마문화상 시상식 폐회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은 지난 23일, 인문캠 MCC관 10311호 강의실에서 백마문화상 시상식 폐회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지난 23일, 인문캠 MCC관 S10311호 강의실에서 명대신문사(편집장 한지유 · 정외 21)가 주최하고 주관한 ‘명대신문 창간 제68주년 기념 2022학년도 백마문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백마문화상은 지난 9월 14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아 △시 부문 139편 △소설 부문 45편 △비평 10편 등 총 19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행사에는 우리 대학 유병진 총장을 대신해 선정원 교학부총장(이하 선 부총장)이 참석했으며, 각 부문의 심사를 맡은 6인의 심사위원 중 시 부문 박상수 교수, 소설 부문 신수정 교수, 비평 부문에 장혜영 교수가 대표로 참석했다.

시상식은 △신문사 소개 △개회사 △축사 △수상작 소개 △심사평 △시상 △수상소감 △기념 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 부문에서 장대성(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생의 <축조> 외 2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김예림(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생의 <장화> 외 2편이 가작으로 선정됐다. 소설 부문에서는 권승섭(문창 21) 학우의 <씨앗을 머금으면, 잠잠>이 당선작으로, 곽재민(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생의 <미니텃밭세트>가 가작으로 선정됐다. 비평 부문에서는 박춘기(광주과학기술원 물리 · 광과학과) 학생의 <인스타그램은 민주주의를 붕괴시킨다>가 당선작 없는 가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시상을 맡은 선 부총장은 “오늘날 웹소설이나 웹툰의 발전으로 문학이 대중들에게 친밀해지고 상업적인 변화가 눈에 띈다. 이런 사회에서, 대학도 영향을 받아서 문학을 더욱 장려할 필요가 있다”라면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한 수상자들에게 진심을 담아 축하하고 환영한다. 또한 심사위원들, 명대신문 기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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