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신문 창간 68주년을 축하합니다.
총동문회장으로서 14만 동문을 대표하여 축하를 드릴 수 있어 무척이나 기쁩니다.
1954년 창간한 이래 68년간 묵묵히 학내 언론으로서 모교와 재학생 간의 언로를 만들고 헌신해온 명대신문에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오늘날 AI 기술 및 첨단 IT 기술이 넘치는 지식사회로 급변하고 있지만 68년 전 창간 때부터 지금까지 학생들의 소통의 장을 만들고 모교 발전을 위해 펜을 들고 한자 한자 글을 써 내려가던 언론인으로서의 그 마음과 자세만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질 것이라 생각 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지성인을 대표하는 대학언론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분석하여 모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최근 모교가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학언론으로서 중심을 잡고 객관적인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헌신해오신 학생기자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명지대학교를 졸업한 선배로서 후배들과 명대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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