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땅에서 찍었지?
필자가 고른 하늘 사진은 원주로 여행을 갔을 때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다. 원주 소금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무심코 하늘을 바라봤고, 펼쳐지는 파란 하늘 속 쨍한 색감의 구름들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을 담아내고 싶었다. 찬란한 빛을 완전히 담아내기는 어려웠지만 필름 카메라의 느낌이 하늘을 그림같이 담아낸 것 같아서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 다음호 주제는 나만 알고 싶은 '추석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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