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세 모녀 살인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 국민청원 20만 명 넘겨.. 〈아이유, 삐삐〉 〈10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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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세 모녀 살인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 국민청원 20만 명 넘겨.. 〈아이유, 삐삐〉 〈1084호〉
  • 명대신문
  • 승인 2021.04.0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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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C A R D

이 선 넘으면 스토킹이야 beep

매너는 여기까지

it’s ma ma ma mine~♪

  지난달 23일, 20대 남성 A 씨가 여성 B 씨를 스토킹하며 교제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B 씨와 어머니, 여동생을 살해한 이른바 ‘노원 세 모녀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3일 B 씨의 집에 찾아가 홀로 있던 B 씨의 여동생을 살해했고, 곧이어 귀가한 B 씨의 어머니와 B 씨 역시 살해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B 씨의 지인들은 B 씨가 약 3개월 동안 지속된 스토킹으로 인해 힘들어했다고 밝혔다. B 씨는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거나 ‘제발 집에 찾아오지 말라’고 호소하기까지 했으나 A 씨는 스토킹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살인까지 저지른 것이다.

  사건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피의자 A 씨의 신상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특히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노원 일가족 3명 살인 사건의 가해자 20대 남성 신상 공개 촉구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작정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이 확실한 사실 이다. 가해자의 신상을 이른 시일 내에 공개 바란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청원은, 올라온 지 사흘째인 지난달 31일 20만여 명의 동의 서명을 얻었다.

  이처럼 네티즌들은 “계획된 범죄였기에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라며 A 씨의 신상 공개와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한 적절한 법적 조치가 행해져 스토킹으로부터 안전한 시대가 조속히 오기를 바란다.

 

선 넘은 사랑은, 그저 폭력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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