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대면 방식이 아니라 아쉬워 ...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MJ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하는 1:1 화상면접 컨설팅(이하 컨설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본 행사는 취업을 앞둔 재학생들의 면접 대비를 위해 MJ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임연수)가 주최했다. 컨설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방식이 아닌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학우들은 최대 5인 1조로 컨설트를 배정받고, △면접 준비 정도 △면접 경험 및 보완점 확인 △개인별 모의면접 및 피드백 △1:1 질의응답 순으로 컨설팅을 받았다. MJ대학일자리센터에 따르면, 총 18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전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이었다.
행사를 계획한 MJ대학일자리센터 정은주 선임 컨설턴트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이번 컨설팅이 면접 대비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매우 보람찼다. 다만 비대면으로 진행돼 실제와 같은 분위기 연출에 어려움이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실제 같은 분위기로 면접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자칫하면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등의 답변이 있었다.
저작권자 © 명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