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열려 〈10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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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열려 〈1082호〉
  • 김태민 기자
  • 승인 2021.03.06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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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신문이 졸업하는 그대들을 응원합니다!

지난달 16일, ‘2020학년도 전기 석 ㆍ 박사 및 학사 학위수여식(이하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우리 대학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학위수여식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는 방법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학위수여식은 김한승 대학원 교학처장의 사회 아래 △개회사 △성경 봉독 및 기도 △설립정신 낭독 △ 학사 보고 △축사 △축가 △상장 수여 △교가제창 △축도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양캠 10개 단과대학 58개 학과 총 2,639명이 학사 학위 를, 9개 대학원 84개 학과 28개 전공 총 428명이 석 ㆍ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한편, 학위수여식이 온라인으로 치러져 졸업대상자들이 직접 각 단과대학에 방문해 졸업장을 수령했다. 포토존은 양캠 모두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운영됐다.
유병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영예로운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기쁜 날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축하를 나눠야 함이 마땅하나, 전례 없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된 점양해 부탁한다”라며 “여러분이 졸업한 이후에도 모교에 대한 자부심이 깊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번에 졸업한 설민영(국문 17) 학우는 “코로나19 때문에 졸업식도 못 하고 사진도 못 찍을 줄알았는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동원(국문 17) 학우는 “한자리에 모여 졸업식을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여서 추억을 남기고 앞으로의 나아갈 길을 응원해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졸업 대상자들이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 앞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졸업 대상자들이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 앞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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