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캠 총학생회 당선자, 김기현(건축 14) 학우와의 일문일답!
지난달 29일, 자연캠 학생자치기구 선거가 당선자 공고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차기 자연캠 동아리연합회 입후보자가 출마하지 않아 동아리연합회는 구성되지 않았다. 이에 2021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다른 학생자치기구와는 달리 동아리 운영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는 2021학년도 자연캠 동아리 연합회 구성 계획을 자연캠 ‘RUN’ 총학생회 당선자 김기현(건축 14) 학우에게 들어보고자 한다.
Q. 2021년 1월부터 다른 학생자치기구 당선자의 임기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입후보자가 없었던 동아리연합회는 운영에 공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어떻게 메우실 예정이신가요?
A. 우선 기존 ‘ACT’ 동아리연합회에 인수인계를 받은 후, 내년부터 임기가 시작될 RUN 총학생회가 비상 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구성해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Q. 그렇다면 내년은 비대위에서 동아리연합회를 운영하는 것인가요?
A. 비대위가 동아리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창설해 보궐선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Q. 보궐선거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앞서 말씀드린 동아리연합회 선관위 주관으로 후보자 등록 및 미팅을 진행하고, 3월 첫 주에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Q. 학기 초 진행되는 동아리 일정 계획에 차질이 있진 않을까요?
A. 당선자에게 빠른 인수인계를 통해 학기 초 동아리 박람회 및 기타 동아리 일정에 최대한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명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