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명대신문과 우리 대학 그리고 학우들〈10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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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명대신문과 우리 대학 그리고 학우들〈1075호〉
  • 이진주(국통 18) 학우
  • 승인 2020.08.24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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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74호에 대한 학우들의 평가를 받는 코너입니다

  지난 1월 20일, 한국에서 첫 코로나19 확 진자가 발생했고, 그 후 코로나19 확진자 수 는 빠르게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일 일 국내발생현황 브리핑에 따르면 8월 21 일 기준 △누적확진환자 16,670명 △완치자 14,120명 △사망자 309명으로 집계됐다. 명 대신문 1074호는 1, 6, 7, 8면에 걸쳐 코로나 속에 시작되는 2학기 운영과 학생들의 입 장 등에 대해 다뤘다. 대표적으로 코로나19 속 △양캠 생활관 개방 방식 △학생대표기 구 계획(양캠 총학생회, 동아리 활동) △학 교를 떠나는 학생들 등이었다.

  6면의 여전한 코로나19 속 2학기, 어떻 게 운영되나를 살펴보면, 2학기에 진행될 예정인 선거 및 기타사업들에 대해 자연캠 총학생회는 -여러 방안을 모색 중, -방 안을 고려 중이라 답변했다. 인문캠 총학 생회는 교재 지원 이벤트. E-SPORTS 대 회 및 장기자랑 등 대략적인 계획을 전했으 나 구체적인 운영 계획에 대한 언급은 없었 다. 반면, 8면의 군입대, 반수생, 휴학생 증 가, 학교 떠나는 학생들에서는 코로나19 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소속감이 저 하로 인한 반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답한 경우가 34.3%(253명)로 집계됐다. 또 한, 홍진영(20)씨의 인터뷰에서는 축제, 엠티 등과 같은 활동을 하나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휴학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즉, 앞으로 진행될 선거 및 기타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밝히지 않는 것 이 학우들의 소속감과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대해 양캠 총학 생회는 정부 방역단계에 따른 계획을 여러 모로 수립하고, 이를 빠르게 학우들에게 공 지해야 한다. 또한, 공지로만 그치지 않고 많은 학우가 알 수 있도록 SNS를 적극 활 용해 홍보해야 할 것이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 경기도 는 지난 18일부터 도내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행정명령을 발동시켰다. 마스크 착 용이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 된 것이 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을 피할 수 없는 상 황에서 12면 당신의 마스크는 괜찮으십 니까?에서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 한 불편함과 피부트러블, 올바른 착용 방 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마 스크 착용과 관련된 인포데믹 현상이 있 었던 만큼, 많은 학우가 정보의 출처가 명 확히 명시된 명대신문을 통해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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