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 굴하지 않고 사회로 나아가는 명지인!
지난 18일, 우리 대학 홈페이지에 2019학년도 전 · 후기 학위수여식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학위수여식 은 영상을 통해 진행됐는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 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학위 수여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성경 봉독 및 기도 △설립 정신 소개 △학사보고 △축사 △상 장 수여 △교가 △축도 △연예인 동문 및 홍보대사 축 하 영상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위수여식이 온라인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졸업장을 받기 위해서는 졸업 대상 자들이 직접 각 소속 단과대학 교학팀에 방문해야 했 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양캠 10개 단과대학 53개 학부(과) 총 3,460명이 학사 학위를 받았다.
우리 대학 유병진 총장은 “여러분의 영예로운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모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과 인성으로 우리 사회를 위해서, 세계를 향해서 마음껏 기개를 펼치는 명지인이 돼주시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졸업 대상자를 위한 포토존은 자연캠은 지난 18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인문캠은 지난 19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운영됐다. 사진 촬영을 위해 학교에 온 졸업 대상자 김영은(행정 14) 학우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위 수여식이 미뤄져서 사진 촬영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이 런 식으로라도 진행돼서 다행이다”라며 “자랑스러운 졸업생이 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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