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가 된 비대면 면접, 이제는 준비할 때
우리 대학 MJ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임연수)는 ‘1:1 화상면접 클리닉(이하 클리닉)’을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 이번 클리닉은 기업의 비대면 채용방식이 늘어남에 따라 학우들의 화상면접을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양캠을 합쳐 총 30명의 학우가 참여했다. 클리닉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담당 컨설턴트와 전화 상담을 통해 면접 준비도와 경험을 확인받은 뒤, 직접 화상프로그램(Zoom)을 활용해 화상면접 및 피드백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클리닉에 참여한 학우들에게는 ‘프로그램 참여 확인증’을 발급했다.
클리닉을 주최한 인문캠 MJ대학일자리센터 강버들 컨설턴트는 “코로나19로 채용을 미루던 기업들이 비대면 채용을 선택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우리 대학 학생들도 비대면 채용 방식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의 채용 트렌드가 화상면접, 전화면접, AI 면접 등으로 다양하게 변하는 추세다. 하지만 이러한 채용방식에 학생들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연습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클리닉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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