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한 성과 알리는 자리 돼
지난달 6일,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위원회(위원장 임연수)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 ‘2019 명지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포럼’이 열렸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포럼은 △MJU 전공교육과정 개발인증 수여식 △대학혁신지원사업 사례와 성과 △RPA 실습교육을 통한 학생 성장 사례와 성과 순서로 진행됐다.
MJU 전공교육과정 개발인증은 대학 자체적인 전공교육과정의 질적 수준을 담보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 개발 △운영 △평가 및 환류의 기본 요건을 표준화하기 위한 전공교육과정 공통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국어국문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물리학과 △스포츠학부(스포츠산업학전공, 스포츠지도학전공, 체육학전공) △일어일문학과 총 7개 전공이 인증패를 받았다. 또한, △스마트 임베디드 플랫폼 △빅데이터융합연계교육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 플랫폼과 같은 연계전공에 대한 사업 보고도 이뤄졌다.
'UIpath'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프로젝트 발표를 한 황은지(경정 15) 학우는 “2019년 2학기동안 팀원들과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만든 프로젝트를 발표한다는 것 자체가 새로운 경험이었다. 또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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