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가득!
스트레스도 함께 던져볼까요?
캔이 넘어질 듯 말 듯- 야구 동아리 아마야구 퍼펙트 ‘야구공 던지기’ 행사
명진광장에서 가장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행사는 바로 야구 동아리 아마야구 퍼펙트(회장 김상호ㆍ체육 06) ‘야구공 던지기’ 행사였다. 야구공을 던져서 세워진 캔을 쓰러트리면 상금을 주는 이 행사에는 많은 학우들이 모여 들었고, 행사에 참여한 학우가 캔을 쓰러트렸을 때에는 환호와 박수갈채가, 실패했을 때에는 안타까움이 담긴 탄식이 광장에 가득 울려 퍼졌다. 행사에 참여한 안지영(영디 10) 학우는 “공이 맞지 않아 아쉬웠지만 재미있었다”며 “다만, 전체적으로 축제가 지루한 면이 있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고 전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김상호 회장은 “이틀간 약 4백명 정도의 학우들이 참여해 주었다”며 “행사를 진행하는 것도 재밌었지만 무엇보다 학우들의 참여도가 높아 기쁘다”고 말했다.
“시원하게 던져 주세요!”- 동아리 GMP의 ‘물풍선 던지기’ 행사
자유로는 뽑기와 팥빙수 등 다양한 먹거리와 풍성한 볼거리가 어우러져 있어 많은 학우들로 북적거렸다. 그 중에서도 학우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프로그램은 바로 동아리 GMP(회장 김희성ㆍ전자 06)의 ‘물풍선 던지기’ 행사! 물풍선을 던진 학우와 물풍선에 맞아 온몸이 물에 젖은 진행자, 구경하던 학우들은 모두 즐거운 표정이었다. 물풍선 던지기 행사에 참여했던 이은정(체육 07) 학우는 “정말 재미있었다”며 “이런 행사가 바로 대학 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묘미인 것 같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희성(전자 08) 회장은 “더운 날 학우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많은 학우들이 즐겁게 참여해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필자: 박다솜 기자 ektha5854@mju.ac.kr
학우가 만들어 가는 함박골 백마축제
Say Yes! 폐막식
Say Yes! 경품추첨!
이것이 바로 대동단결!- 늦은 저녁시간임에도 많은 자연캠 학우들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
잘 됐으면 좋겠다!- 두근두근 설레이는 공개 프로포즈 시간!
동~산 위에 올라서도 160!- 자연캠 폐막식 사회는 내게 맡겨라! 개그맨 이수근이 접수한다!
우리들이 스타!- 축제에는 꼭 연예인이 있어야 하나요? 우리들이 바로 스타! 우리는 금상을 받은 7인조 ‘춤추는 공돌이’에요!
필자: 이재희 기자 jella1007@mj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