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부장제, 제사, 결혼식, 등하교, 교사, 성적, 출근, 야근, 상하 관계, 차별, 부정부패” 이 단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2019년 하반기 발간된 과학기술정책잡지 『FUTURE HORIZON+』의 미래연구 포커스 주제는 ‘미래 세대가 상상하는 2049년’이었다.* 이를 위해 청소년과 2030세대의 의견을 모아 결혼과 가족, 교육, 일과 여가, 관계, 국가상에 대한 미래 모습을 전망했다. 한국미래전략 연구소W는 미래 워크숍을 기획해 미래세대를 한자리에 모았고, 주제별로 의견을 수렴해 원고를 작성했다. 워크숍의 첫 번째 프로세스
칼럼 | 황윤하 한국미래전략연구소W 대표 | 2020-11-16 13:31
미래워크숍을 진행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 는 세 가지 질문이 있다. ‘무엇이 계속 있을까?’, ‘무엇이 사라질까?’, ‘무엇이 새로 생길까?’ 이 간단한 세 가지 질문만 있으면 누구나 미래에 쉽게 다가설 수 있다. 10년, 20년, 100년, 혹은 1,000년의 시간도 상상의 범위 안으로 들어온 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은,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변화를 탐색하는 것 이다. 10년 전, 20년 전, 100년 전, 혹은 1,000년 전부터 지금까지 ‘무엇이 계속 있었는가?’, ‘무 엇이 사라졌는가?’, ‘무엇이 새
칼럼 | 황윤하 한국미래전략연구소W 대표 | 2020-08-24 0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