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캠 보안시스템 교체, 지난 14일 1차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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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캠 보안시스템 교체, 지난 14일 1차 설치 완료
  • 고상윤
  • 승인 2010.03.2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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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 보안시스템 교체에 대한 인지 필요해
인문캠 총무시설팀(팀장 이문기)은 지난 14일 인문캠 보안시스템 장치 교체를 완료했다. 올해부터 3년 간 인문캠의 보안을 담당할 보안업체는 주식회사 ‘대신’으로, 지난 2006년부터 자연캠 보안도 담당해오고 있는 보안업체이다.
보안업체 변경은 올해부터 인문캠 모든 강의실에 전자교탁을 비롯한 첨단기기 장치들이 설치되었고, 교수실이나 연구실에서 일어나는 도난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는 지난 1월 1일부터 교체작업에 들어가 강의실, 교수실, 연구실 등을 위주로 약 550여 개의 보안시스템 장치가 1차적으로 설치됐다.
이번 보안시스템 교체로 보안업체에서 보안카드를 지급했던 과거와 달리 학생증이나 교수 신분증 또는 신용카드 속에 들어있는 USIM을 이용해 보안 또는 해제할 수 있기에 손쉽게 보안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각 건물의 경비실에서 보안시스템 중앙통제가 가능하기에 좀 더 효율적으로 보안을 할 수 있게 됐으며 강의실에 설치되어 있는 전자교탁에도 보안시스템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강의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도난의 위험이 줄어들었다.
최근 갑작스럽게 바뀐 전자교탁 보안시스템 장치 설치로 학우들이 보안 해제 없이 전자교탁을 열어 강의 중 경고음이 울리는 등의 문제가 종종 벌어지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인문캠 정해용 관리소장은 “전자교탁 위에 주의 스티커를 붙여 학생들에게 보안시스템 변경을 인지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인문캠 총무시설팀 이용빈 과장은 “보안시스템이 교체된 지 얼마 안돼 일어나는 문제들”이라며 “보안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까지 학생들을 비롯한 학내 구성원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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