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이대역 앞에서 청소년 문화제 진행해
청소년지도학과(회장 송병준ㆍ06, 이하 청지과)는 지난달 15일 이대역 앞 공원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제 6회 청소년 문화제 별을 쏘다’(이하 문화제)를 열었다.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청소년지도학과와 공동 주관한 이날 문화제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아주는 계기를 만들어주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문화제는 △직업 사진전 △체험 부스- 부채 만들기 △진로탐색 △다이어트 및 건강 상담 부스 프로그램과 △서울지역 4개구 청소년 수련관의 힙합ㆍ댄스 동아리 공연△청지과 응원단ㆍ풍물패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지켜보던 학부모 이원실씨는 “공부가 전부는 아닌 만큼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가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병준 회장은 “외부에서 치르는 행사이기 때문에 책임감도 컸다”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꿈을 얻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지과는 지난 5월 대구에서 열린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전국 대학교로는 유일하게 대구시장상을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황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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