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의 눈과 귀가 될 수 있는 명대신문을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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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의 눈과 귀가 될 수 있는 명대신문을 바라며
  • 박정환
  • 승인 2010.03.08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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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우선 항상 우리대학의 모든 소식을 전달해 주시고 바른 소식, 빠른 정보를 알리며 봉사에 힘쓰는 명대신문 관계자 여러분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또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독자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취재와 기사작성, 편집으로 기자 여러분들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열성으로 인해 학우들에 눈이 밝아지고, 귀가 열리고, 생각이 다듬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명대신문에 바란다’라는 코너에 글을 기고하기로 했지만 워낙 신문을 감사하는 마음으로만 읽고 있었기 때문에 바라는 점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고민 끝에 몇 가지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몇 년째 자연캠 기자 부족으로 인해 인문캠의 소식이 주로 채워진 명대신문의 기사들을 볼 때 자연캠 총학생회장으로서 속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문캠과 자연캠, 양캠의 소식을 전해야 하는 명대신문의 관계자 분들은 이점을 생각해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랍니다.

또한, 항시 중립을 유지하고 잘잘못을 명백히 판단해 주길 바랍니다. 저를 포함한 양캠의 학생회 행사, 사업을 비판하고 지적하고 칭찬해주길 바랍니다. 학교에서 학우들에게 약속했던 예정 사업들이 얼마나 잘 진행되고 있는지도 객관적인 입장으로 판단하여 학우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충족시켜 주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홍보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아무리 훌륭하고 뜻이 담긴 기사라고 해도 그 뜻을 접할 수 없다면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대학의 대표 신문 명대신문을 한 번도 접하지 못한 학우들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홍보와 더불어 학우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방안도 다양하게 모색할 것을 부탁드립니다.

일반 학우들이 학교의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발 벗고 고생하는 명대신문 기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알찬 내용으로 우리대학 학우들의 눈과 귀가 될 수 있는, 학우 한 명, 한 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발전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길 기원합니다. 또한, 2010학년도에는 명지인 모두가 뜻하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제37대 YES 총학생회는 모든 명지인을 위해 노력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약속드리겠습니다. 

자연캠 총학생회 하한결(정보 05)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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