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신문 창간 55주년을 맞이하여
상태바
명대신문 창간 55주년을 맞이하여
  • 고상윤
  • 승인 2009.11.22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대신문 창간 55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대학의 역사와 더불어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온 명대신문이 올해로 창간 55주년을 맞이함을 축하하며, 배움의 공동체 구성원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학신문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대학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명대신문은 명지가족이 공유하여야 할 소식과 명지 안팎의 중요한 관심사를 명지인에게 제공해오는 일에 앞장서 왔습니다. 방학을 제외하고 학기 중에 거의 매주 발간되는 명대신문은 우리 대학사회의 다양한 활동과 역동적인 모습을 전달하는 소식지로서의 역할을 해왔습니다. 다양한 지식을 배경으로 하는 대학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풍부한 소재를 발굴해 소개하며 교양지로서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신문의 비판적 기능은 성찰과 개선을 위하여 필요합니다. 그러나 매사를 무조건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은 현상의 그릇된 일면만을 보는 셈입니다. 우리에게 도움이 되고 의미가 있으며 충분히 소개할만한 가치가 있는 긍정적인 일들을 취재원으로 확보해 소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믿음ㆍ소망ㆍ사랑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우리 명지가족에게는 무엇보다 믿음을 주고, 소망을 주며, 사랑을 전하는 소식 이상 기쁘고 고마운 소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대학신문이 기성 사회신문과 달리 믿음ㆍ소망ㆍ사랑을 구현하는 신문이 될 때 가장 좋은 대학신문으로 우리대학을 밝히며 아름다운 대학문화를 형성해가는 사명을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ㆍ진리ㆍ봉사의 건학이념에 충실한 명대신문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인문캠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2층
  • 자연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학생회관 2층
  • 대표전화 : 02-300-1750~1(인문캠) 031-330-6111(자연캠)
  • 팩스 : 02-300-17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환
  • 제호 : 명대신문
  • 창간일 : 1954년 11월
  • 발행인 : 유병진
  • 편집인 : 송재일
  • 편집장 : 한지유(정외 21)
  • 디자인·인쇄 : 중앙일보M&P
  • - 명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명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upress@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