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문학의 심장- 가림토 문학회
상태바
명지 문학의 심장- 가림토 문학회
  • 관리자
  • 승인 2009.10.07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지 문학의 심장- 가림토 문학회

 

안녕하세요. 어느덧 낯설지 않게 된 단비와 함께 우리 대학 학우 여러분께 저희를 소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쁩니다. 저희는 우리 대학에 유일한 문학 동아리로 ‘가림토 문학회’라고 합니다. 가림토 문학회는 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친목 동아리로, 가슴 속에 함성과 아픔과 사랑을 지닌 사람이 모인 곳입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분, 사람이 그리운 분이 모여 서로의 속살을 부딪어 웃고자 하는 동아리입니다.
우리는 창작과 연구가 주를 이루는 문학 동아리입니다. 매주 두 번, 가림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평회와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합평회는 시와 소설 등의 창작물을 서로 나누어 보고 이해하고자 하는 자리입니다. 세미나는 문학과 관련한 주제로 심화연구를 발표하는 자리입니다. 가림토는 젊은이들의 진실된 만남과 고민을 함께 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가림토에서는 권장하고 있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다작多作과 권서勸書, 환서換書입니다. 서로 알아가는 방법으로 이보다 더 훌륭한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1년을 보내면 그 결과물을 가지고 매년 문집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벌써 열여섯 번째 문집 ‘소리지’를 발행했습니다. 문집에 우리의 아픔, 소통, 성과를 가득 모았습니다. 천연덕스러운 우리의 사색을 경험해 보고 싶다면 이를 권합니다.
이 넓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우리 대학 학우님! 사람이 그립고, 아픔이 그립고, 정이 그립다면 주저 말고 학관 6층 ‘가림토 문학회’로 찾아오세요. 우리만의 문학적 사투리로 서로를 알음알음 이해해보지 않겠습니까?

가림토의 어원- 계연수의 <환단고기> 중
경자 2년, 시속이 오히려 같지 아니하고 방언이 서로 달랐다. 상형표의 진서가 있었으나 10가의 읍의 말이 대부분 통하지 아니하고 100리의 국가가 서로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때에 삼랑 을보륵에게 명하여 정음 38자를 찬하여 이를 가림토라 했다.

송한별(문정 08)
서민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