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재학생들이 만드는 음식 체험! 〈1065호〉
상태바
외국인 재학생들이 만드는 음식 체험! 〈1065호〉
  • 김태민 기자
  • 승인 2019.11.25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음식체험 행사 열려

지난 20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인문캠 학생회관 1층에서 국제교류원(원장 주성일)이 주관한 세계음식체험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네덜란드 △독일 △러시아 △베트남 △스위스 △중국 △콜롬비아 유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직접 그 나라의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음식 가격은 모두 1,000원으로,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서대문구 장애인 복지관에 기부됐다. 판매된 음식은 △팬케이크(네덜란드) △초콜릿을 바른 빵(독일) △샐러드(러시아) △월남쌈(베트남) △꼬치요리(스위스) △부침개(중국) △전통 만두(콜롬비아) △김밥(한국)으로, 각 나라의 특색 있는 음식으로 구성됐다.

베트남 전통 음식인 월남쌈을 판매한 팜탄튀(아동 18) 학우는 “많은 학우들이 찾아와 기분이 좋았고, 음식도 많이 팔아서 기쁘다”며 “수익금이 기부돼서 더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전주석(영문 12) 학우는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베트남의 월남쌈과 독일의 초콜릿 빵을 구매했는데 맛있었다. 베트남 친구와 함께 행사에 왔는데, 친구도 만족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인문캠 학생회관 1층에서 진행된 세계음식체험 행사의 모습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인문캠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2층
  • 자연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학생회관 2층
  • 대표전화 : 02-300-1750~1(인문캠) 031-330-6111(자연캠)
  • 팩스 : 02-300-17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환
  • 제호 : 명대신문
  • 창간일 : 1954년 11월
  • 발행인 : 유병진
  • 편집인 : 송재일
  • 편집장 : 한지유(정외 21)
  • 디자인·인쇄 : 중앙일보M&P
  • - 명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명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upress@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