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목 개선을 위해 ‘교수와 학생’ 한자리에 모여 〈10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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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과목 개선을 위해 ‘교수와 학생’ 한자리에 모여 〈1065호〉
  • 유근범 기자
  • 승인 2019.11.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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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캠, ‘2019학년도 교양교과목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회’ 개최

우리 대학 양캠 방목기초교육대학은 교과목 발전을 도모하고, 교과과정 개편에 있어 단편적인 의사 결정에서 벗어나 전체 구성원이 요구하는 교양교과 과정을 도출하기 위해 ‘2019학년도 교양교과목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회(이하 공청회)’를 개최했다. 인문캠의 경우 지난 21일 S1221에서 오후 6시부터, 자연캠의 경우 지난 18일 Y9006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됐다. 공청회 주제는 △공통교양 영역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진로선택’ 신규 개발 △교육목표, 인재상, 6대 핵심역량을 기반한 교육과정의 편성체계 △핵심 역량별 교과목 운영 체계 △기타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이 수용돼, 2020년 1학기부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진로선택 과목이 신규 운영될 예정이다. 공청회에 참석한 홍유진(융소 17)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진로선택 과목이 개선돼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수업을 수강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융합소프트웨어학과(이하 융소)가 신설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학부에 맞는 교양과목의 필요성과 ‘과학과 기술’ 세부교과영역이 핵심교양으로 인정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안건을 제기했다”며 “안건 결과가 나오면 융소 학우들에게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21일, 인문캠 S1221에서 ‘2019학년도 교양교과목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회’가 진행 중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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