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가 TOK하고, CEO와 TOK하다 〈10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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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TOK하고, CEO와 TOK하다 〈1064호〉
  • 류성우 기자
  • 승인 2019.11.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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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대학일자리센터, CEO 특강 ‘CEO TOK’ 진행

지난 6일, MJ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원근)는 스타트업 및 강소기업 CEO 특강 ‘CEO TOK’을 실시했다. 인문캠 S4315에서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함께한 특강은 현장 실무능력 향상이 주목적이었으며, 우리 대학 재학생 및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는 MCN 마케팅 플랫폼 기업 ‘유커넥’의 김대익 대표(이하 김 대표)와 미디어 커머스 기업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정두연 프로(이하 정 프로)였으며, 각각 ‘유튜브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미래’, ‘디어 커머스의 임팩트’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강은 △오리엔테이션 △SBA 채용지원사업 소개 △김 대표 강연 △정 프로 강연 △토크 콘서트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팀빌딩이 스타트업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최소 3~5명이 적재적소에서 끈끈한 팀을 이룬다면 실패를 이겨내고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프로는 “어떤 일을 할 때 지금 생각하는 사항이 명확한지를 검증했으면 좋겠다. 스스로 주위를 둘러보고, 거기부터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강을 청강한 신동오(자전 19) 학우는 “처음에는 단순히 진로 강의의 과제를 위해 참여했다. 희망 진로와 특별한 관련은 없었지만 취업이나 진로 같은 부분에서 희망을 갖고 듣게 됐다”며 “1학년 때부터 관심을 갖고 정보를 많이 알게 된다면 나중에 취업할 때 도움이 많이 되겠다고 느꼈고, 설명도 잘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 6일, S4315에서 ‘CEO TOK’ 강연자 정두연 프로(왼쪽)와 김대익 대표(가운데)가 학우들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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