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19 명지대학교 희망노트’를 통해 다시 써내려가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인문캠 본관 10층 대강당에서 ‘2019 명지대학교 희망노트’ 행사가 총 9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교목실(실장 구제홍)과 온누리교회 대학부는 복음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캠퍼스 복음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캠퍼스 내 채플 시간을 활용하여 기신자들에게는 복음의 확신을 더하고, 불신자들에게는 복음의 메시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인트로 영상 △게스트 특순 △주제 영상(1) △주제 영상(2) △메시지 △결신 특순 △결신 영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게스트로는 29일 뮤지컬 배우 김신의와 CCM 가수 지미선이, 30일은 가수 이미쉘과 CCM 가수 김상진이 초청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예사랑 이주찬(아랍 14) 회장은 “희망노트가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잘 전달한 것 같아 보는 내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다”며 “특히 기독교의 사랑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접근했던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본 학우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데, 평소 채플보다 집중력 있게 듣는 학우들이 많았고 영상을 볼 때 눈물을 훔치는 학우들이 있었다”며 “이번 희망노트로 꾸며진 채플은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적이고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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