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달려온 우리, 늘 이 자리에 머무르겠습니다 <10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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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달려온 우리, 늘 이 자리에 머무르겠습니다 <1063호>
  • 김영은 기자
  • 승인 2019.11.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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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글은 독자가 있기에 존재합니다. 아무리 좋은 기사, 아무리 옳은 내용을 담은 글이라고 할지라도 이를 읽어주는 독자가 없다면 그 원고는 빛을 발하지 못할 것입니다. 65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동안 명대신문과 함께 해 준 독자는 단연 우리 대학 학우입니다. 언제나 명대신문에 관심을 기울여주신 학우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표합니다. 기사를 읽음으로써 명대신문을 존재하게 만든 학우들이 있기에 지금의 자리까지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문이 발행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도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긴 세월 속에서도 명대신문이 더 값진 가치를 지닐 수 있도록 대학 언론에 대한 학우들의 깊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번 호에서는 본지의 창간을 기념해 명대신문의 독자인 우리 대학 학우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봤습니다.

궁금한 이야기, To. 명대신문!
학우들의 질문에 명대신문이 답변한 Q&A

Q. 명대신문의 기사 주제는 어떻게 선정되는지 궁금합니다.

A. 명대신문에서는 방학마다 기획회의가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다음 학기에 다루고자 하는 주제들을 선정합니다. 방학이 되면 기자들은 쓰고자 하는 기사거리를 기획안 형식으로 가져오고, 회의에서 개선해야 할 방안과 보완점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수정된 기획안을 바탕으로 학기 중에 본격적으로 취재를 시작합니다. 보도기획은 교내에서 발생하는 문제 사항을 다루고, 사회기획은 교내 문제를 넘어서 대학생들이 전반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문제에 초점을 맞춥니다. 또한, 생활면에서는 정보전달 또는 르포르타주 형식으로 상대적으로 가볍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소재의 기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신문의 1면인 탑 기사에는 매번 신문 발행 시점을 기준으로 벌어진 우리 대학 내의 가장 큰 사건 내지는 중요 사안을 싣습니다.

Q. 명대신문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의 답변은 하나하나 전부 확인하시나요?
A. 그렇습니다. 명대신문에서는 설문조사 웹사이트(www.ksdcdb.kr)를 통해 객관식 문항과 주관식 문항의 모든 답변을 확인하고 있으며, 학우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명대신문은 어디에 배치되어 있나요?
A.
 명대신문은 자연캠의 경우 △60주년 채플관 1층 엘리베이터 앞 △학생복지관 1층 엘리베이터 앞 △학생복지관 3층 엘리베이터 앞 △제5공학관 1층 엘리베이터 앞 △제5공학관 2층 엘리베이터 앞 △창조예술관 4층 복도 끝 △함박관 2층 입구 옆 △함박관 3층 자판기 옆 △명진당 1층 입구 옆 △명진당 4층 엘리베이터 맞은편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문캠의 경우 △본관 1층 중앙 엘리베이터 앞 △본관 3층 층계 △본관 5~6층 층계 △본관 10층 중앙 엘리베이터 앞 △학생회관 1층 엘리베이터 앞 △학생회관 2층 명대신문사 앞 △학생회관 3층 TV아래 △학생회관 4층 구름다리 앞 △경상관 1층 중앙 엘리베이터 앞 △경상관 3~4층 통로 △경상관 9층 중앙 엘리베이터 앞 △행정동 1층 엘리베이터 앞 △방목학술정보관 1층 입구 △방목학술정보관 3층 입구 △인문생활관 1층 엘리베이터 앞에 배치돼 있습니다. 명대신문 배포대는 빠른 시일 내에 추가 및 새 것으로 교체될 예정입니다.

Q. 명대신문 기자들 선발과정이 궁금해요. 학년, 학과 제한이 있나요?
A.
 명대신문은 학과, 학년, 학번의 제한이 없습니다. 매년 1학기 초에 명대신문 수습기자 모집이 공고됩니다. 모집이 마무리되면,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대상자를 선발합니다. 2차 면접대상자 모두 면접과 작문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면접과 작문에 대한 여러 항목의 정성평가를 통한 점수를 토대로 합격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시되는 것은 힘든 신문사 생활을 버텨나갈 의지가 충분한 지 여부입니다. 글을 잘 쓰지 못하더라도 이러한 의지가 충분해 보인다면 고득점을 할 수 있습니다.

Q. 마감 때는 보통 몇 시까지 일하시나요?
A.
 기자들의 기사 완성도에 따라 마감 시간도 달라집니다. 그렇기에 문제없는 기사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기자의 책임감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신문이 발행되기 전 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신문사에서는 마감 작업이 진행되는데, 기획 기사를 맡은 기자의 경우 새벽까지 원고 수정 작업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이 기사를 마지막으로 보고 있는 현재는 새벽 2시 11분입니다.

Q. 취재부터 기사가 완성되기까지의 신문 제작 과정이 궁금합니다.

A. 명대신문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격주 월요일마다 발행되는 격주간지입니다. 저희는 방학 중 진행되는 기획회의를 통해 완성된 기획안에 따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기사와 관련된 학우의 의견을 듣기 위해 교내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제보를 받기도 하고, 인터뷰도 진행합니다. 또한 기사와 관련된 교내 · 외 기관에 직접 연락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직접 방문해 발로 뛰는 취재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취재 과정이 항상 수월하지만은 않습니다. 취재처에서 인터뷰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고, 필요한 정보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른 취재처를 구하고, 새로운 인터뷰를 받아내 최선을 다해 다방면의 취재를 바탕으로 기사 작성이 끝나면 발행 전 주 목요일에는 마감이 시작됩니다. 마감날이 다가오면 정기자와 수습기자들은 기획부장 · 보도부장 그리고 편집장에게 기사를 제출해 어색하거나 부적절한 내용을 수정하고 오탈자를 고치는 등 끊임없는 퇴고를 통해 지면에 실리기에 적합한 기사를 탄생시키고자 노력합니다. 그렇게 마감이 끝나고, 마감 다음날인 금요일에는 조판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조판은 신문이 인쇄되기 전 마지막 편집과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 기자들은 디자인 업체에 직접 방문해 기사의 사진배치 등 전반적인 디자인을 확인합니다. 또한 최종적으로 고쳐야 할 내용은 없는지, 통계 수치는 정확한지 등을 점검하고 나면 신문 발행까지의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그리고 발행일인 월요일이 되면 기자들은 아침 8시부터 모여서 교내 곳곳에 놓인 배포대에 따끈따끈한 신문을 배포합니다. 명대신문 홈페이지와 명대신문 페이스북, 우리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 기사를 공유하는 것도 놓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발행일 오후 6시부터는 다음 호에서 각자 어떤 기사를 맡을지 논의하는 기획 회의가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당일 발행된 신문기사에 대해 아쉬웠던 점과 좋았던 점 등을 피드백하는 강평회의가 이루어집니다.

▲ 표는 명대신문의 발행 과정입니다.

Q.명대신문을 온라인에서는 볼 수 없나요?
A. 
명대신문 홈페이지(news.mju.ac.kr)와 우리 대학 홈페이지(전체메뉴→명지미디어→웹진)를 통해서도 온라인으로 명대신문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Q.명대신문에 제보를 하거나, 신문사와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A.
 명대신문 이메일(mjupress@daum.net)과 명대신문 페이스북, 명대신문 에브리타임 등을 통해 명대신문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양캠 학생회관 2층에 있는 명대신문사 방문 및 전화(02-300-1750/1)를 통해서도 제보 및 연락이 가능합니다.

*질문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양캠 학우 1,646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의 개방형 답변을 바탕으로 구성했음을 알립니다.

명대신문, 65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명대신문의 창간 65주년을 축하하는 학우들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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