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캠 방목기초대학,‘Me to We’ 관점 워크숍 진행해
사업의 일환으로 ‘Me to We’ 관점 워크숍을 진행했다. 다양한 공동체 안에서 보다 행복하고 풍성한 삶을 누리도록 돕기 위해 열린 워크숍은 커뮤니케이션 퍼실리테이터(조력자)이자 연변대학교 국제대학원 초빙교수인 전해자 교수가 진행했다. 워크숍은 △지난달 24일 △지난 1일 △지난 8일에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3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제는 순서대로 △게임을 통한 ‘관점에 대한 관점’ 발견 △타인의 관점과 질문을 통한 관점 비교 △나의 관점과 영향을 인지
하고 원하는 삶 찾기였다.
워크숍에 참여한 김진희(뮤지컬 17) 학우는 “수업마다 좋은 활동이 있었다. 특히 ‘슈디즘’이라는, 타인을 존중하지 못해 자신의 기준보다 높게 상대를 비판하려 하던 것을 고칠 수 있었다”라며 “자신을 사랑하지 못했는데 자기 존중에 대해 다시 깨달으며 공동체에 더 많은 사랑을 느끼고 자기 발전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워크숍을 담당한 자연캠 방목기초교육대학의 김희진 교수는 “모두 3주에 걸쳐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역사 인식 및 장애인 인식 제고 프로젝트까지 이어진다.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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