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미사일 도발 과 대북 유화책 <블락비, HER> <1056호>
상태바
북한의 미사일 도발 과 대북 유화책 <블락비, HER> <1056호>
  • 명대신문
  • 승인 2019.05.12 2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망치로 뒤통수 한 대 맞은 듯이 
'펑'하고 어지러워~♪

북한이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경 평안북도 신오리에서 동해 쪽으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는 지난 4일 원산에서 동해로 240mm 방사포와 300mm 대구경 방사포,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발사한지 닷새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신오리에 스커드 미사일과 노동 미사일 부대가 위치한 것과 발사한 발사체를 분석해 해당 발사체를 단거리 미사일로 확인했다. 이는 오키나와 미군 기지까지 닿을 수 있는 사거리를 가진 미사일이다. 군 당국이 북한이 쏜 발사체를 미사일로 규정한 것은 지난 2017년 11월 29일 이후 1년 5개월만이다.

이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늘 오후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완화 노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매우 우려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지금까지 정부가 추진해온 대북 유화책에 대한 실효성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북제재 완화 △개성공단 재가동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을 주장하며 북한에게 유화적으로 다가갔음에도 이를 미사일 발사로 되갚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우리 정부가 어떤 입장을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후회~하고 있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인문캠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2층
  • 자연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학생회관 2층
  • 대표전화 : 02-300-1750~1(인문캠) 031-330-6111(자연캠)
  • 팩스 : 02-300-17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환
  • 제호 : 명대신문
  • 창간일 : 1954년 11월
  • 발행인 : 유병진
  • 편집인 : 송재일
  • 편집장 : 한지유(정외 21)
  • 디자인·인쇄 : 중앙일보M&P
  • - 명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명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upress@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