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 본 부조리한 세계 〈10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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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 본 부조리한 세계 〈1056호〉
  • 유근범 수습기자
  • 승인 2019.05.1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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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만나는 아동문학 특강 개최해
▲사진은 지난 7일,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도서관에서 만나는 아동문학 특강’의 모습이다.

지난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2시 45분까지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아동문학 특강’이 개최됐다. 특강은 일러스트레이터 소윤경 작가(이하 소 작가)가 맡았으며 △레스토랑 SAL △콤비 Combi △호텔 파라다이스 등 소 작가가 쓴 그림책을 중심으로 그림책의 글쓰기나 편집, 디자인하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더불어 소 작가는 그림책 이면에 있는 부조리한 세계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소 작가는 “그림책의 독자를 어린이로 한정지어 생각하거나 아동도서로 부류하여 행복과 아름다움을 강요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림책은 보이지 않은 이면이나 사회적 약자들의 희생을 생각하며 부조리한 세계들까지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림의 소재들은 무한한 상상력으로부터 나오고 그 상상력은 우리의 삶 속에서 오는 경험을 통해 직접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강에 참가한 박솔빈(아동 16) 학우는 “아동문학 수업을 듣고 있는데 이번 특강이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가하게 됐다”며 “작가라는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고 작가가 작품을 창작할 때 영감을 얻는 방법과 노하우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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