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 ‘벗어나기’가 아닌 불평등 ‘줄이기’ 〈10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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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벗어나기’가 아닌 불평등 ‘줄이기’ 〈1054호〉
  • 유근범 수습기자
  • 승인 2019.04.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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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MJ대학일자리센터, 젠더특강 진행해
▲사진은 지난 11일,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 3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젠더특강’의 모습이다.

우리 대학 MJ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원근)는 지난 1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인문캠 방목학술정보관 3층 교육실에서 청바지(청년 바로서기 지원) 전체 행사 중 하나인 ‘젠더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차별을 찬성하는 사회에서 사람답게 살기’란 주제로 오찬호 작가(이하 오 작가)가 평소 우리가 무관심했던 가치들을 체크해보는 식으로 구성됐으며, 오작가는 △인류의 삶에 대한 정의 △자유의 개념 △인종 차별 문제 △계층 차별 문제 △성 차별 문제 등을 차례로 강연했다. 

특강을 진행한 오 작가는 “성공한 사례, 극복한 사례를 통해 불평등을 벗어나고자 하고 위로받고자 하는 삶은 결국 불평등을 은폐시킬 뿐이며 근본적인 불평등을 해결하지는 못 한다”며 “길들여진 사고방식을 버리고 편협한 사회에서 차별을 찬성하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해 불평등을 줄여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특강에 참가한 원보람(디미 16) 학우는 “평소 관심 있던 주제여서 특강에 참가하게 됐다”며 “인간관계 속 발생할 수 있는 추상적인 관념을 확실하게 담아내는 계기가 되었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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