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명지’에서 ‘2019 명지’로 <10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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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명지’에서 ‘2019 명지’로 <1052호>
  • 김인기 기자
  • 승인 2019.03.17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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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축구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사진은 지난달 26일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 후 촬영한 우리 대학 축구부의 단체사진이다. (제공 / 대외협력홍보팀)

우리 대학 축구부가 지난달 26일 경남 통영 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울산대학교와의 ‘춘계대학축구연맹전 KBS N배’ 결승전을 2대 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해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80개의 팀이 참여해 KBS N배와 통영배 두 대회로 나뉘어 개최됐다. 우리 대학은 KBS N배에 속해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1987년 대통령배 정상에 오른 후, 전국대회로는 32년 만, 춘계대학연맹전만으로는 41년 만에 일궈낸 우승이다.
결승전에서는 고석(경기지도 16) 선수가 선제골을 넣어 1대 0의 스코어로 전반이 종료되었고, 후반 정준하(경기지도 16) 선수가 쐐기골을 넣어 2대 0으로 격차를 벌렸다. 뒤늦게 울산대학교가 만회골을 넣어 2대 1의 스코어를 만들었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동안 과거 대통령배 우승을 기억하며 ‘1987 명지’를 외쳤던 선수들은 경기 후 새로운 구호인 ‘2019 명지’를 외치게 됐다.
이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정준하 선수는 “전국대회에서 8강 이상으로 가본 적이 없어서 우승을 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또한, 결승에서 골을 넣는 것이 축구선수로서 꿈꾸던 순간이기에 짜릿했다”며 “감독님이 경기마다 주문하는 내용이 달랐는데 그 점이 유효했던 것 같고, 모든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대회를 잘 준비해서 올라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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