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우 여러분! 인문 46대 허브 총학생회 총학생회장 김종태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보내고 새로이 2019년이 시작되고도 벌써 세 번째 달이 왔네요. 롱패딩으로 꽁꽁 싸매며 지내던 유난히도 길고 추웠던 겨울도 지나고, 어느덧 봄바람이 불며 개강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학우 여러분들께서는 방학은 잘 지내셨는지요.
먼저, 항상 학우님들에게 명지의 소리를 전하고 학우님들의 알 권리를 위해 땀 흘리고 노력하시는 명대신문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학우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명대신문은 명지대학교의 공식적인 언론사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항상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어느 한 곳에 치중되거나 치우치지 않고 학우님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허브 총학생회는 ‘다채로운 향이 모여 허브에서 퍼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우 여러분들 모두의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하여 총학생회를 통해 명지에 퍼질 수 있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학우 여러분들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1월 1일 임기를 시작으로 어떻게 총학생회를 색칠해야 학생들을 위하고 학교의 발전을 위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고민의 해답은 작년 11월 선거운동본부 때부터 여러분들과 약속했던 공약들을 이행해 나가며 소통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러나는 그 순간까지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저희 허브 총학생회는 공약에 대한 이행뿐만 아니라 학우 여러분들을 위해 온 오프라인으로 소통하며 학우 여러분들이 편하게 학교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언제든지 하시고 싶은 말씀이나 필요하신 게 있으시다면 저희 허브를 찾아주세요. 도움이 필요한 학우 여러분 누구든지 인문캠 학생회관 5층 총학생회실을 방문해 주시거나 SNS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인문캠퍼스 부지개발공사로 인해 캠퍼스가 공사장이 되었습니다. 우선, 급하게 진행된 부지개발공사로 불편을 겪을 학우 여러분께 죄송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허브 총학생회에서 학우 여러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복지를 누릴 수 있게 최대한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019학년도 명지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들의 입학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신입생과 재학생, 모든 학우 여러분들의 앞날에 행복만 있길 바라면서 개강 준비 잘하시고 원하시는바 다 이루어 내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명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