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교양 강의를 위한 한 걸음 <1047호>
상태바
더 나은 교양 강의를 위한 한 걸음 <1047호>
  • 김인기 기자
  • 승인 2018.11.19 1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양 교과 개선을 위한 공청회 개최 …

지난 6일, 인문캠 본관 시청각실에서 방목기초교육대학 주최로 2019학년도 교양 교과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공청회는 △융합교과목 신설 △공통교양 영역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진로선택’ 교과 중간 평가 △제2외국어 교과 논의 △기타 학생이 제안하는 교양교과목에 대해 논의했으며 학우들뿐 아니라 교직원들도 참여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융합교과목에 대한 토의는 학생들의 요구가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과목을 추가로 개설할 수 있음을 전제로 진행됐다. 가장 활발한 토의 주제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진로선택으로 학우들은 해당 과목이 일부 단과대학에서 개설되지 않은 이유를 물었다. 방목기초교육대학 측은 모든 단과대학에 개설을 요청했지만, 일종의 과도기이기 때문에 경영대학과 ICT 융합대학에서 우선 개설됐다고 답변했다.

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인문캠 WITH 총학생회 김기용(철학 12) 회장은 “교양교과과목에 관련해서 학우들의 고민이 많고 제도적으로 제한받는 부분들이 많아서 얘기를 듣고자 참석했다”며 “방목기초교육대학이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학우 분들이 적극적으로 얘기해주셔서 뜻깊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인문캠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2층
  • 자연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학생회관 2층
  • 대표전화 : 02-300-1750~1(인문캠) 031-330-6111(자연캠)
  • 팩스 : 02-300-17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환
  • 제호 : 명대신문
  • 창간일 : 1954년 11월
  • 발행인 : 유병진
  • 편집인 : 송재일
  • 편집장 : 한지유(정외 21)
  • 디자인·인쇄 : 중앙일보M&P
  • - 명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명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upress@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