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인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
지난 10일과 11일, 자연캠 자유로에서 ‘2018년도 명지대학교 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나눔바자회’가 열렸다. 자연캠 사회봉사단 그린나래(회장 이재상 · 환경 14, 이하 이 회장)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나눔바자회를 비롯해 동아리 홍보, 봉사정보 OX 퀴즈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웃사랑 나눔바자회는 우리 대학 학우들과 교직원들에게 기부물품을 받아 재판매하는 행사며, 판매되지 않고 남은 물품은 판매 수익금과 함께 11월에 있을 연탄봉사와 어르신 나눔행사 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이 회장은 “행사 진행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주셔서 재미있었다”며 “예상보다 기부물품이 잘 판매되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에 스텝으로 참여한 이다원(환경 14) 학우는 “전달은 저희가 하는 것이지만 학우 · 교직원분들이 기부한 물품이기 때문에 우리 대학 전체가 다 함께 봉사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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