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는 북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10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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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는 북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1045호>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8.10.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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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대열사추모사업회, 진천규 기자 강연회 진행해
▲사진은 인문캠 S1233에서 진행된 ‘북한, 궁금하지 않니?’ 강연회 모습이다.

지난 8일, 인문캠 S1233에서 강경대열사추모사업회(대표 임재우 · 법학 14, 이하 임 대표)가 ‘북한, 궁금하지 않니?’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전 한겨레 기자이자 최초의 평양 순회 특파원인 진천규 기자(이하 진 기자)를 초청했으며 △강경대열사추모사업회 소개 △진천규 기자 소개 △본 강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회는 진 기자 본인이 촬영한 북한 사진을 통해 북한의 실제 모습에 대해 알아보고, 현 대학생들이 북한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기자는 해당 강연에서 “현재 북한은 교육과 과학의 발달로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변화된 북한의 모습에 너무 무지하다”며 “현 대학생들이 폭넓은 사고를 통해 북한을 이해하고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강연회를 기획한 임 대표는 “남북정상회담이 이어지고 평양 공동선언이 발표된 평화와 통일의 시기에, 학우들과 함께 북한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관점으로 북한을 이해하면 좋을지 고민할 수 있었다”며 “예상 종료 시간을 넘긴 와중에도 끝까지 남아 자리를 빛내준 학우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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