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 김여진 합성사진 유포 前 국정원 팀장 구속기소 <우원재, 시차>
상태바
문성근 · 김여진 합성사진 유포 前 국정원 팀장 구속기소 <우원재, 시차>
  • .
  • 승인 2017.10.15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바뀌어버린 과거와 현재야~
Have a good night 먼저 자
아직 난 과거에 사는 중이야~
We are 국정원 we are ~ ♪

 

배우 문성근·김여진 씨의 합성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현 국가정보원 2급 직원이자 전 국정원 심리전단 유 모 팀장(이하 유 팀 장)이 지난 11일 재판에 넘겨졌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문화·예술·방송계 블 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한 피의자에 대한 첫 번째 기소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문성근 씨와 김여진 씨가 마치 부적절한 관계를 하고 있는 것처럼 합성사진을 조작해 인터넷에 유포한 당시 심리전단 팀장(3급)이었던 유 팀 장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조사 에 따르면 유 팀장은 2011년 5월 문성근 씨 와 김여진 씨가 부적절한 관계를 하고 있는 것처럼 조작된 합성사진을 제작한 후 보수 성향 인터넷 카페에 유포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국정원법 위반·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앞으로 원세훈 전 원장을 포함해 다른 국정원 관계자가 이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처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 사건을 포함해 국정원 관계자의 문화·예술계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계속 수사할 것”이라고 덧붙 였다. 대한민국 최고 정보기관이 배우의 합성 사진이나 유포하는 비열한 단체로 전락한 것이다.


국정원 합성 아주 칭찬해~
 

.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인문캠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2층
  • 자연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학생회관 2층
  • 대표전화 : 02-300-1750~1(인문캠) 031-330-6111(자연캠)
  • 팩스 : 02-300-17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환
  • 제호 : 명대신문
  • 창간일 : 1954년 11월
  • 발행인 : 유병진
  • 편집인 : 송재일
  • 편집장 : 한지유(정외 21)
  • 디자인·인쇄 : 중앙일보M&P
  • - 명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명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upress@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