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암물질 없기를 원해 eh
멈출 수 없는 부작용 속에
yeah eh~♪
최근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 생리대에서 발암물질과 생식독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깨끗한 나라의 릴리안 생리대 제품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것이 발단이 되어 한 언론사가 강원대학교 환경 융합학부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3월 실시됐던 생리대 10종의 유해성분 조사 결과 릴리안 제품이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밝힌 것이다. 이에 대해 릴리안 제품의 제조사 깨끗한 나라는 지난 23일 해당 제품에 대한 환불 조치를 시작했으며 식약처는 곧바로 품질 조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릴리안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생리혈감소와 △ 스트레스 등이 있다. 2014년 첫선을 보인 릴리안은 편의점과 올리브영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 1+1 마케팅 덕에 인기를 끌었고 많은 여성들에게 소비됐다. 때문에 피해규모가 크고 소송에 참여하겠다는 소비자들 역시 현재까지 8,400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스트레스 혹은 식단 등 개인적인 문제일 것이라 치부했던 증상들이 생필품인 ‘생리대’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는 점은 소비자들에게 적잖은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태는 비단 업체의 책임으로만 넘기기에 찜찜함이 있다. 생리대와 같은 위생이 중요한 생필품에 전성분 표시제와 같은 관련 규제 법안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생리 대는 여성의 월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생활 필수품인 만큼 관련 법안의 마련이 시급하다.
올바른 기업정신과 믿을 수 있는
생리대 내 마음 속에 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