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일까지 불우이웃성금 모금하는 M-store도 진행
인문캠 총학생회(회장 김정우ㆍ국문 04, 이하 총학)는 다음달 4일에 서대문구와 연계하여 남가좌동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은 우리 대학의 설립이념인 ‘사랑ㆍ진리ㆍ봉사’를 실천하고, 지역봉사를 보다 활발히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3개 조로 편성된 각 조별로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집안 청소를 하고 그 지역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총학은 총여학생회(회장 박가현ㆍ디미 06)와 학생복지위원회(회장 강정구ㆍ국통 06)와 함께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학생회관 3층에서 신발과 옷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M-store’행사를 연다. 이 행사의 수익금은 학우들의 장학금과 불우이웃성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우들이 보람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대학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민지 기자 sophyseo@m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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