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공대체전 아름다운 마무리
▲사진은 지난달 19일에 마무리 된 공대체전 폐막식에서 학과별 공연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공대체전이 3월 27일에 시작하여 4월 19일로 마무리됨과 동시에 지난 10일 자연캠 공대체전 폐막식이 개최됐다. 폐막식은 60주년 채플관에서 열렸으며, 진행 순서는 △학장님 인사말 △공대 학생회 소개 및 개회사 △체전 시상식 △학과별 공연 △경품 추천 및 점수 집계 △응원단 시상식 △폐회사로 이뤄졌다. 폐막식은 오후 6시부터 시작해 9시 20분에 막을 내렸다.
공과대학 정영준(전자 12) 회장은 “폐막식을 진행하면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많은 학우분의 참여와 응원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남은 행사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공과대 학생회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응원단으로 무대에 선 참가한 지기범(토목 17) 학우는 “응원단원이 많은 타학과에 비해서 저희 과는 인원이 적어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실수 없이 남 부럽지 않은 공연을 폐막식에 선보이게 되어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 있다.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무대에 올라 더 좋은 공연을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종합우승은 기계공학과가 차지했고, 2등은 화학공학과, 3등 환경에너지공학과가 뒤를 이었다.
정민석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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