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의 워낭소리
<이 달의 신작> 노동부의 워낭소리
평생 권력을 지키며 살아온 노동부 李노인에겐 2년 동안 부려온 비정규직이 있다.
이 비정규직의 수명을 2년 더 연장 시키려는 李노인의 ‘배려’ 뒤엔 놀라운 진실이 숨어있는데…….
사람과 사람을 울리는 워낭소리, 4월 대개봉!
노동부는 지난 13일 현재의 일자리를 유지하고 실효성을 높인다며 비정규직 고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는 비정규직법 개정안을 4월 임시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그러나 비정규직법 개정안으로 되레 비정규직을 확대ㆍ양산한다는 반발 여론이 거센 실정이다.
李노인이여, 누구를 위하여 워낭을 울리나!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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