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건 운명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소울메이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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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건 운명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소울메이트 편
  • 김지수 기자 food0312@mju.ac.kr
  • 승인 2016.12.07 0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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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건 운명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소울메이트 편

우리가 만난 건 운명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소울메이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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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관 지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니, 소문으로만 들었던 소울메이트 동아리방이 눈에 보였다. 소울메이트는 랩, R&B 보컬, 댄스, 그래피티, 비트메이킹 등의 활동을 하는 흑인 힙합 동아리이다. 소울메이트를 보기 전 많은 상상을 했다. 힙합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힙합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인 내려 입은 바지에 번쩍번쩍한 장신구, 적극적인 제스처에 격한 말투 같은 것들 말이다. 긴장하며 들어간 그곳의 분위기는 긴장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다른 동아리들과 다르지 않았다. 웃고 떠들며 함께 이야기하는 분위기에 긴장했던 마음이 스르륵 풀어졌다. 본지 기자가 취재를 하러 간 당일은 12월 공연을 앞두고 공연을 연습하기 위해 소울메이트 부원이 모두 모이는 날이었다. 연습이 시작되고, 동아리방은 곧 공연장으로 변했다. 아직 공연을 위한 연습단계이기 때문에 가사를 까먹은 부원들도 있었지만, 그렇다고 당황하거나 하진 않았다. 단순히 힙합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리듬을 타고 싶었지만, 카메라를 들고 있던 탓에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기만 하다.


미↗션↘ 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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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원들 앞에서 랩을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갔지만, 실력 있는 부원들의 멋진 랩 공연에 도전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공연을 감상했다. 그곳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도전하기란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이었다. 비록 부원들 앞에서 랩을 하는 미션은 실패했지만, 그 앞에서 힙합을 듣는 것만으로도 힙합의 매력에 더 깊숙이 빠질 수 있었다. 이어폰 너머로만 듣던 힙합을 바로 앞에서 들으니 귀에 쏙쏙 박히는 것이 더욱 재미있었다. 연습이 끝나고 소울메이트 김태형(화공 12) 회장은 기쁜 소식을 전했다. 12월 23일 오후 6시 홍대 ‘DGBD’에서 공연을 한다는 것이었다. 오늘의 취재로 힙합에 흥미가 붙은 본지 기자도 꼭 가볼 예정이다.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12월 23일 다 함께 소울메이트 공연장 앞에서 만나자!


#해시태그 ‘소울메이트’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찾기!

#반
나의 대학생활의 반을 여기에 투자했다.

#기름
열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열정에 기름을 부어서 활활 타오르게 해준다.

#소울메이트
소울메이트란 이불 밖은 위험해. 소울메이트란 안락한 이불 안에서 꿈을 꾸는 우리들.

#학점
학점과 동아리활동을 맞바꿨다(웃음)

#커피
나를 항상 깨어있게 해 

김지수 기자 food0312@m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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