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그리고 강력한 스매시! 배드민턴 동아리 ‘콕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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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그리고 강력한 스매시! 배드민턴 동아리 ‘콕콕콕’
  • 조희수ㆍ공하영 기자
  • 승인 2016.10.31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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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그리고 강력한 스매시! 배드민턴 동아리 ‘콕콕콕’

서브, 그리고 강력한 스매시! 배드민턴 동아리 ‘콕콕콕’
 

일심동체 인스타그램 사진.jpg

명대신문은 ‘일심동체’에 소개할 열정 가득한 동아리를 찾고 있습니다. 이 코너에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명대신문 페이스북(www.facebook.com/newsmju) 메시지로 연락바랍니다!
 

‘스트레스를 셔틀콕에~ 사람과 사랑이 넘치는 콕콕콕~’ 이것은 우리대학 중앙 동아리 ‘콕콕콕’의 한 줄 소개이다. 콕콕콕의 회장 이나라(행정 15) 학우는 “배드민턴 동아리 콕콕콕은 배드민턴 셔틀콕의 콕에서 따온 이름으로, 한번 들으면 누구나 손쉽게 기억할 수 있는 중독성이 강한 이름이다”라며 콕콕콕을 소개했다. 이어 “콕콕콕은 인문캠 최초의배드민턴 동아리다. 그간 교내 운동시설의 부재 등 문제로 배드민턴 운동에 대한 학우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었다”며 “이에 학우들이 배드민턴 운동을 더 나은 환경에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5년 동아리를 창설했다”고 전했다.
 

콕콕콕은 매 학기 종강 기간에 동아리 자체대회를 열어 서로의 실력을 확인하고, 각종 대학 배드민턴 대회, 서울시 배드민턴 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참석하며 단순히 학내활동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타 대학과도 경기를 하면서 활발한 교외활동을 하고 있었다.

 

미↗션↘ 임파서블

본지 기자는 미션으로 ‘콕콕콕 동아리원에게 배드민턴 경기 승리!’를 받았다. 그동안 중고등학교 체육 시간에 배드민턴을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배웠던 본지 기자는 체육관에서 강력한 스매시와 절묘한 헤어핀 기술을 구사하는 콕콕콕 동아리원들을 보며 내심 긴장했다. 이윽고 시작된 본지 기자와 콕콕콕 동아리원들과의 경기. 콕콕콕 동아리원들은 서로의 빈 공간을 커버해주고 실수해도 격려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호흡을 자랑했다. 경기 도중 배드민턴 규칙을 정확히 몰라 점수를 얻은 후 서브를 어디에서 넣어야 하는지 헷갈려하는 본지 기자에게 콕콕콕 동아리원들은 친절하게 규칙을 알려주었다. 비록 경기는 아쉽게도 패했지만, 경기가 끝난 후 서로 악수를 하고 격려하면서 경기 내용뿐만 아니라 매너에서도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1012호 일심동체-미션임파서블.jpg


 

#해시태그 ‘콕콕콕’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찾기!
 

#배드민턴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에단 하나밖에 없는 배드민턴 동아리

#마약
배드민턴의 매력에 빠져서 배드민턴 중독자가 된다.

#열정
정기모임 이외에도 평일 공강 시간 때에 동아리원들 간 번개 모임을 통해 배드민턴 운동을 한다.

#교류전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숙명여대 등 여러 타대학들, 그리고 자연캠퍼스 배드민턴 동아리 ‘배드신’과 교류전을 한다.

#친목도모
배드민턴을 통해 새내기, 고학번선배, 졸업한 선배들이 함께 불편하고 어색한 것 없이 잘 어울린다.

#활기찬 대학생활
배드민턴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학교생활에 안정감을 제공하며 활기찬 대학생활을 돕는다.

조희수ㆍ공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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