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 개입 논란에 대통령 대국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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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 개입 논란에 대통령 대국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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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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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 개입 논란에 대통령 대국민 사과 김경호,

최순실 국정 개입 논란에
대통령 대국민 사과
김경호,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 혼자서는 힘든 연설이 오면
제일 먼저 니가 찾아줄 사람~
너의 의전 때마다 옷을 안겨줄 사람~
네게 그런 사람이 국민일 순 없는지
니 곁에 있는 네 친구가 아니라~♪
 

지난 25일 박근혜 대통령(이하 박 대통령)은 최순실 씨에게 각종 연설문과 발언자료 등이 유출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직접 발표했다. 박 대통령은 “최순실 씨는 과거에 제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와준 인연으로 지난 대선 때 주로 연설ㆍ홍보 분야에서 저의 선거운동이 국민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에 대해 개인적 의견이나 소감을 전달해주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선 후에도 일부 연설문이나 홍보물도 같은 맥락에서 도움을 받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JTBC 취재팀이 최순실 씨의 PC파일을 입수해서 분석한 결과 최순실 씨는 대통령 연설문만 미리 받은 것이 아니었다. ‘아베 총리 특사단 자료’, ‘박근혜 당선인-MB독대 시나리오’, ‘중국 특사단 추천 의원’ 등의 문건도 있었다. 외교, 안보, 인사 등에 최순실 씨가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 대통령은 하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박 대통령의 책임 방식에 대한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야 또는 탄핵해야 한다’는 응답이 42.3%로 조사됐다.
 

순실월드~ 하태핫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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