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지진 위협, 정부 늑장 대처에 시민들 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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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진 위협, 정부 늑장 대처에 시민들 뿔나
  • 명대신문
  • 승인 2016.09.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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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진 위협, 정부 늑장 대처에 시민들 뿔나

한반도 지진 위협,
정부 늑장 대처에
시민들 뿔나
<남녀공학, Too Late>


♬Too late 너무 늦어 버렸어
Too late 너무 무능해~♪

 

지난 19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 쪽 11㎞ 지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발생했던 지진(규모 5.8)보다 강도가 약했으나 해당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느낀 불안감은 훨씬 컸다. 무엇보다 여진이 아닌 또 다른 강진의 ‘전초전’이라는 가능성이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은 공포감으로 변했다. 정부의 대응 역시 일주일 전에 비해 전혀 나아지지 않아 두려운 분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이번 지진 발생 직후에도 안전처 홈페이지는 3시간 동안 마비됐다. 또한 긴급재난문자 역시 지진이 발생 후 약 15분이 지난 후에야 발송해 정부의 재난 대처 무능함에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렸다. 전문가들은 “한반도에도 빠르면 1년, 늦어도 5년 이내 규모 5.5 이하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한반도도 결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고 경고했다. 국민들은 정부의 부실 대응으로 또 다시 ‘세월호’와 같은 비극이 일어날까 우려하고 있다. 정부는 지진 시 안전대책 및 사전 예방 교육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확실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국민들의 불안함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


뭐야~ 국민들 피하지 말라는 거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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