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청년 노동자의 죽음, 책임은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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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청년 노동자의 죽음, 책임은 누구에게
  • 명대신문
  • 승인 2016.06.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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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청년 노동자의 죽음, 책임은 누구에게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의 죽음, 책임은 누구에게 <감성다락방, 부패된 진실>

♬이미 모두 알고 있지 부패된 진실 숨기고 더 숨길수록 가슴속 깊은 곳에서
커져가는 이 괴로움이~♪

지난달 28일 구의역 안전문 오작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 씨가 안전문과 승강장 사이로 진입한 열차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 씨의 나이가 언론을 통해 전해진 이후 시민들의 추모가 이어졌다.

이번 사건에는 비정규직 고용체계라는 ‘구조적 원인’이 존재했다. 지난해 8월 강남역 안전문 사고 이후 서울 메트로는 특별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지하철역별로 CCTV 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승객이 붐비는 곳은 2인 1조로 순회 근무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대책들은 유명무실한 것에 그쳤다. 서울 메트로의 열차 통제는 이루어 지지 않았고, 용역 업체 또한 2인 1조 원칙을 어겼기 때문이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강남역 사건 이후 또다시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야 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
납득이 안돼요 납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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