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북한 내 남측 자산 청산 선언
北, 북한 내 남측 자산 청산 선언 <Produce101, Pick Me>
우리는 돈을 뺏는 강도들
남과 북 교류 끊긴 이 순간
달콤한 돈를 향한 shining light
지난 10일 북한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자산을 모두 청산하겠다고 선언했다. 4차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에 따른 우리정부의 독자적 대북 제재 조치가 단행된 지 꼭 한 달 만이다. 이날 북한은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하는 등, 무력시위를 벌여 남북간 군사적 긴장감은 한층 높아졌다. 북한의 이번 선언은 지금까지 남북이 맺은 합의서 109개를 모두 파기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우리 정부는 “강력한 대북 제재가 이어지자 여기서 밀리면 죽는다는 김정은의 위기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북한이 남북 간 합의를 무효화하고 북한 내 우리 자산을 청산하겠다고 한 것은 결코 묵과할 수 없는 도발적 행위”라고 규탄했다. 한편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지구 기타 지역에 있는 남측 자산은 약 1조 7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대로 진행될 시 막심한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대북제재? 응~ 안 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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