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연구소, 한일합방 특별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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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학연구소, 한일합방 특별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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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9.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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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5일까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서 진행

인문과학연구소, 한일합방 특별전 연다
오는 4월 15일까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서 진행

우리 대학 인문과학연구소(소장 현영아ㆍ문헌정보학)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1910년 한일합방 무효 독일정부문서 특별전’이 오는 4월 15일까지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한일합방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한일합방의 부당성을 주장하고,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인에게 한일합방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
특별전에는 ▲고종황제의 밀서 ▲독일 외교부 장관(키데를렌 베히터)의 보고서 ▲대한인국민회의 편지전문 ▲하와이 동포 전보문 등의 사본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내 일제시대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할 수 있으며, 입장은 무료이다.
인문과학연구소 정상수 연구교수는 “지난날 우리 선조들이 나약해서 나라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인식”이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한일합방에 대한 잘못된 역사의식을 바로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수연 기자popsicle@m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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