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 전국대학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 전국대학노동조합 명지대지부(이하 명지대지부)가 양 캠에서 농성을 벌인 지 21일째(3월 9일 기준)를 맞은 가운데 이들과 학교 측의 거리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학교 측은 조직개편을 통해 135명의 행정보조원을 정리했으며, 이에 반발한 명지대지부는 천막농성을 벌인 상태이다. 명지대지부와 학교 측은 아직도 적절한 합의점을 찾지 못해 한동안 갈등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달 24일 인문캠 정문에서 시위 중인 명지대지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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