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악취 나는 빼빼로,
상태바
대세는 악취 나는 빼빼로,
  • 명대신문
  • 승인 2015.12.07 0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세는 악취 나는 빼빼로,

 

대세는 악취 나는 빼빼로, <이적, 걱정말아요 그대>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빼빼로 먹읍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리고

유해물질이 들어간 것은 들어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롯데제과가 지난달 12일부터 자사 제품인 ‘화이트 쿠키 빼빼로’를 전량 회수 하고 있다. 악취와 이상한 맛이 난다는 신고 때문인데 빼빼로데이 다음날부터 회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14만 상자를 회수했지만, 회수 대상 제품 가운데 이미 5만 상자가 팔린 상태이다. 악취의 원인으로 롯데제과 관계자는 “빼빼로데이 물량이 폭증해 맞추려다 보니 종이 포장지가 완벽하게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일찍 출고가 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잉크 냄새가 제품에 스며들면서 악취의 원인이 됐지만, 유해물질은 유입되지 않았다“고 해명하여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그러나, 롯데제과의 한 직원이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제품 안에 석유 냄새가 나는 유해물질이 들어갔기 때문에 회수하라는 지침이 내려왔다고 밝혀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앞서 롯데제과는 지난 7월에도 모초코바에서 기준치의 6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돼 제조된2,800상자 전량을 회수한 바 있다. ‘최고의 맛과 최고로 안전한 제품을 만들어 드릴 것’이라던 롯데제과는 온데간데없고 소비자의 건강과 수익을 맞바꾼 롯데제과만이 남아있다.

유해물질 들어간 빼빼로 못 먹겠다고 전해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인문캠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거북골로 34 (명지대학교) 학생회관 2층
  • 자연캠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16 학생회관 2층
  • 대표전화 : 02-300-1750~1(인문캠) 031-330-6111(자연캠)
  • 팩스 : 02-300-17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승환
  • 제호 : 명대신문
  • 창간일 : 1954년 11월
  • 발행인 : 유병진
  • 편집인 : 송재일
  • 편집장 : 한지유(정외 21)
  • 디자인·인쇄 : 중앙일보M&P
  • - 명대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명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jupress@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