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를 이끌어갈 새로운 학생대표자 선출되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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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를 이끌어갈 새로운 학생대표자 선출되다 - 2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5.12.07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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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캠 ‘더블, U’ 명기범ㆍ우지민 선거본부, 자연캠 ‘IMPACT’ 김범수ㆍ유동훈 선거본부 당선

“진정으로 학우들을 위한 총학생회가 되길”

내년 한해를 이끌어갈 새로운 학생대표자가 선출됐다. 그렇다면 학우들은 당선된 차기 총학생회에 바라는 점은 무엇일까. 김호균(정외 15)학우는 “학우들을 위한 총학생회가 되길 바란다”며 “매번 회자되는 학교와 학우 간 소통을 핵심적으로 개선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김지혜(일문 13)학우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초심만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취업관련 공약을 잘 이행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다. 이어 박유진(음악 12)학우는 “셔틀버스가 어디쯤에 있는지 알 수 있도록 개선되었으면 좋겠고, 10시 셔틀버스도 신설이 되었으면 한다”며 셔틀버스 개선에 대해 주장했다. 또한 신현영(패디 11)학우는 “주차비가

이용한 날짜 수가 아니라 학기단위로 내야하기 때문에 주차를 하지 않는 날도 비용을 지불해야 해서 비싼 것 같다“며 주차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그렇다면, 새롭게 당선된 차기 총학생회 회장들은 어떤 포부를 가지고 있을까. 명기범 인문캠 총학생회 회장 당선자는 “11월 한 달 동안 저희를 알리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건네주신 따뜻한 말 한마디까지 절대 잊지 않고, 학우들을 두 번 생각하는 더블,U 총학생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범수 자연캠 총학생회 회장 당선자는 “우선 이번선거에 학우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우분들의 믿음으로 뽑힌 만큼 내년 한 해, 학우분들의 목소리, 애로사항 모두 짊어지고 학생대표자로서 믿음에 부응할 수 있는 학생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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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달 19일 자연캠에서 △총학생회 △단과대학 △총동아리연합회 선거 △총여학생회 △사생자치회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김지현 기자 wlgus00@m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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