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평가로 도약하는 발판 마련해
우리 대학 경제학ㆍ물리학, 대교협 평가서 최우수 선정
최우수 평가로 도약하는 발판 마련해
우리 대학 경제학과(학과장 안종길)와 물리학과(학과장 강치중)는 지난달 2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실시한 ‘2008년도 학문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제학 분야에서는 ▲교수 당 학생 수 ▲교수 강의시간 수 ▲장학금 ▲취업률 등 총 19개 지표, 물리학 분야에서는 ▲전임교수 연구실적 ▲연구비 수탁실적 ▲학생상담시스템 ▲실험실습 공간 ▲기자재 확보 등 총 23개 지표를 각각 평가 받았다.
한편, 대학의 질적 수준을 평가해 특정 학문을 인증하는 이 평가의 경제학 분야에는 총 16개 대학교, 물리학 분야에는 18개 대학교가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최창규(경제학) 교수는 “전임교수 연구실적 부문은 지난 5년간 경제학과 교수들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다”며 “좋은 평가에 걸맞게 학생들도 열심히 노력한다면 명실상부한 학과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덕(물리학) 교수는 “물리학과 교수들과 학부생, 대학원생 등 모두가 열심히 준비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로 물리학과가 새롭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민지 기자 sophyseo@mj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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