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사의 배기가스 양 조작, 자이언티의 <양화대교>

♬폴크스바겐 배기가스 조작해

1,100만 대 다 리콜해

포르셰에 아우디에 람보르기니

리콜하자 리콜하자

속이지 말고 속이지 말고♬

지난달 18일, 미국으로부터 독일의 유명 자동차 회사 ‘폴크스바겐’사의 디젤차 배출가스 양 조작 소식이 전해졌다. 폴크스바겐 본사에서도 약 1,100만 대의 폴크스바겐 디젤 차량에 배출가스 양을 조작하는 소프트웨어가 심어졌다고 인정했다. 디젤차의 TDI 디젤엔진에서 공식테스트 때와는 달리 실제 주행 시에 최대 40배의 질소산화물이 배출되었다. 미국은 이에 대해 징벌적 벌금 180억 달러를 내라고 요구했다. 이후 폴크스바겐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된 차량 1,100만 대에 대해 리콜을 결정했다. 폴크스바겐 사는 폴크스바겐뿐만 아니라 아우디, 벤틀리, 포르셰, 람보르기니 등 유명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사태가 자동차 업계 전체의 위기로 번지고 있다. 작은 욕심이 결국에는 회사의 존속을 위협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만들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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