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신문에 바란다(임현수 자연캠 총학생회장) - 다시 처음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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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신문에 바란다(임현수 자연캠 총학생회장) - 다시 처음 마음으로
  • 임현수(정통 10) 자연캠 총학생회장
  • 승인 2015.09.01 0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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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처음 마음으로

다시 처음 마음으로

 

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42대 스트라이크 총학생회장 임현수입니다. 이번 뜨거웠던 여름처럼 열정적인 한 학기가 지나갔습니다. 한 학기 동안 힘들고 괴로웠던 일이 있었다면 신선한 9월에 모두 다 실어 보내시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학우 여러분과 만나고 싶습니다. 남은 한 학기 학우분들과 함께 할 나날들이 기대됩니다.

먼저, 하루하루 명지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발로 뛰어 땀 흘리는 노력과 학우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는 명대신문사에 크나큰 감사를 표합니다. 앞으로도 학우분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주시고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아니하고 학교의 소식을 가감 없이 전해주는 신문사의 역할을 충실히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길고도 짧은 여름 방학동안, 3분의 2가 지난 2015년을 되돌아보며 남은 2015년을 준비했습니다. 1학기 동안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까? 많은 순간들이 머릿속을 스칩니다. 2015년을 시작했던 순간과는 달리 1학기를 지나오며 스스로 한계의 벽을 쌓았 던 것 같습니다. 이번 2학기에는 다시 처음 마음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불가능하다는 학교의 말을 듣고 포기하고 스스로 한계점을 같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득이 되는 일이라면 가능하게하는 남은 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어느 순간 저는 혼자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합동 출범식 때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총학생회는 20명이 아닌 8000명 모두가 총학생회입니다” 저는 혼자가 아님을 다시 마음속에 가득 채우고 처음 마음을 다시 새기며 임기를 다하겠습니다.

스트라이크 총학생회는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학우들의 의견에 더 귀를 기울이며,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더 힘쓰겠습니다. 몸과 마음에 와 닿지 않는 형식적인 것보다 직접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것들로 학우분들과 함께 하는 스트라이크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학우분들의 의견이라면 어떤 무리한 상황에서도 스트라이크 시키는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5년 목표한 일을 꼭 이루길 바라며 그 옆에 스트라이크 총학생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렇게 학우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준 명대신문사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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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수(정통 10) 자연캠 총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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